KCS, 커뮤니티 페어 성황리 개최

지역 주민과 24개 중소기업이 함께한 지역 축제
각종 공연과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20일 열린 KCS 커뮤니티 페어 행사에서 뉴욕청소년합창단(왼쪽)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KCS]

KCS한인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뉴욕시 플러싱 본관에서 지역 주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커뮤니티 페어(Community Fair)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CS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총 24개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4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풍성한 하루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어린 아이부터 부모와 조부모 세대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종 공연·음식·건강 및 생활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는 뉴욕청소년합창단(KAYCNY)의 합창으로 시작해, FOAC 시니어팀의 전통무용과 현대무용, 어린이 K-팝(K-Pop) 댄스팀의 무대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별히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주민 및 지역 중소기업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CS는 “이번 커뮤니티 페어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CS는 문화·복지·경제적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CS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 사회, 함께 성장하는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KCS 후원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 전화: 718-939-6137/ 웹사이트: www.kcsny.org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