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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세종 RISE사업단,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전문가 협의체 발족

중앙일보

2025.09.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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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총장 박상주) 세종캠퍼스 RISE사업단에서는 지난 16일 세종캠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전문가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대학과 의료기관 교수진을 비롯해,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미래산업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연구·행정기관 관계자, (주)마크로젠, 특허법인 MAPS, 한국발명진흥회 등 기업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협의체의 중장기 운영 방안과 향후 활동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RISE사업의 주요 과제와 정책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체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산업혁신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은 RISE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될 것이며, 세종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는 향후 홍익대학교 RISE사업단 산업주도대학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핵심 정책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적 방향 제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김희산 RISE 사업단장은 “홍익대학교는 협의체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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