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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상♥' 이미도, 건축가와 두바이 소개팅..“매너 최고였다” (미도씨)

OSEN

2025.09.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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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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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미도가 과거 소개팅을 위해 두바이까지 날아갔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우아한 미도씨’에는 ‘뭐 아직도 모솔이라고 모솔들을 위한 연애 실전 전략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미도는 연애 비법을 전수하며 자신이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미도는 “요즘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원한다고 하지만, 절대 자만추로는 연애할 수 없다”며 “제가 사실 소개팅 전문가다. 소개팅으로 성사시켜준 커플이 열 커플 가까이 된다. 정말 연애를 원하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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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외로움이 극에 달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소개팅을 하러 두바이까지 간 여자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카타르에 거주하던 언니 집에서 조카들을 돌보던 중 교민에게 소개를 받아, 곧장 티켓팅을 하고 두바이로 향했다고.

이미도는 “건축 설계를 하는 한국인이었는데, 매너가 정말 좋았다”며 “두바이 곳곳 아름다운 장소들을 안내해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연락은 이어지지 않았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작품과 채널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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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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