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살롱드립2'에서 '리더 네가 해 내가 해 네가 해 내가 해 | EP. 109 세븐틴 에스쿱스 민규'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스쿱스 유닛으로 등장한 민규와 쿱스가 출연, 훈련소 가있을 호시를 언급하며 “잘 다녀오셔라, 건강하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좀 더 심오한 이야기도 나누게 됐다는 두 사람. 세븐틴 미래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그래서 실 없는 얘기 하고 싶다는 민규와 달리, �n스는 딥한 얘기 좋아한다고 했다. 다른 성향 탓에 둘이 술 마시면 잘 안 맞는다고. 한잔 하고 싶을 때 표현방법을 묻자“연습 끝날 때 쯤 ‘(한잔)하든가’ 말한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이때 �n스는 “민규가 전날 술 마셨다고 나랑 안 먹는다고 해놓고 다른 사람과 마시고 있더라 서운하다”고 하면서“자기가 먹자고 했을 때 거절하면 서운해한다”고 했다. 민규는 “제가 이기적인 놈”이라며 인정해 웃음짓게 했다.
술 마신 후 주사를 물었다. 역시 긍정과 부정적인 모습이 부딪힌다는 것. 민규는 “호시형이 말한 것도 그렇다, 만약 저기까지 가는 걸 저는 그냥 뛰어가자고 한다면, 쿱스는 위험하면 어떡해 부정적으로 걱정하는 편”이라며 대답, 쿱스는“그냥 제 성격이다 하나하나 생각하고 움직이는 편 조심성 많은 스타일”이라 했다.
요즘 걱정을 묻자 쿱스는 “여기서 더 (멤버) 빠지면 콘서트 할 수 있을까 싶다”며 걱정, 민규는 “힘들어도 하게 되겠지 팬들 좋아할 것이란 긍정적인 스타일”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