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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 소방차 시절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원없이 썼다"('원더풀라이프')

OSEN

2025.09.23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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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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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출신 사업가 정원관이 소방차 시절의 재력을 자랑했다. 

정원관은 23일 오후 공개된 배우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소방차 시절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송승환은 “소방차 시절에 돈을 많이 벌었는데, 어릴 때 번 돈이 오래 못 가지? 20대에 밤무대 11개, 광고에 방송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을텐데 그건 다 어떻게 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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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원관은 “오래가 뭐예요. 그거 어디 갔어요?”라고 재차 물으며 웃었고, 송승환은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정원관은 소방차 시절 수입에 대해서 “하여튼 다 썼다. 원없이 썼다. 우리한테 투자를 많이 했다. 늘 외국에 자비로 나갔고, 그때는 회사의 지원이 없었다. 옷을 고를 때도 일본, 홍콩, 미국 이런 데 가서 직접 다 사고 기회 비용을 많이 썼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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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원관은 “그때는 우리가 돈을 많이 벌 때니까 그때는 주변 친구들 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는 거, 제일 먼저 꺼냈다. 많은 공부하고 많이 썼다”라며, “감사한 것은 그 친구들을 지금도 보고 있다는 거, 그 추억이 굉장히 좋았다는 거다. 내 위안일 수 있지만 굉장히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정원관은 “그때 다 술사줬던 친구들이다. 비즈니스 하던 친구도 있고, 그때 만나던 형님들과 아직 만나는 게 나한테는 네트워크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영상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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