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수지 '윗니' 플러팅..업그레이드 버젼? "이건 불법" 뭐길래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화제가 된 윗니 플러팅에 대해 언급. 이를 은근히 즐겼다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현아의 줄게 채널을 통해 ‘파워 연예인 만나고 온 초보 유튜버 Part.1 l EP06 l 수지 l편’ 영상이 게제�磯�.

이날  조현아는 "수지를 1년 만에 만나나. 아니 몇달 만이다"며 " 사실 두달 전, 내 SNS에 사진도 올렸다"고 떠올리며 반갑게 맞이했다. 

다양한 이야기 중  조현아는 “그거 하나 사과하겠다 수지플러팅”이라 언급, 윗니를 드러낸 플러닝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수지는 “윗니를 보이며 살짝 웃는다. 웃을 때 이렇게 웃으면 안 되고. 이게 처음에는 좀 맹구같을 수 있다”며 웃음 “ 처음에는이렇게 웃으면 된다"고 직접 표정까지 보여주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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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는 “너 몇년동안 따라다니지 않았나”고 하자 수지는 “수지 플러팅 쳐봤다 은근 즐겼다”며 “아직도 하더라 근데 왜 그게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수지는 “그냥 너무 특이해서 한번씩 하는가 싶어 실제로 나도 많이 하더라그게 그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고 했고 조현아는 “오늘도 많이 한다”며 “업데이트 플러팅 없나”며 질문, 수지는 깊게 고민했고 플러팅 없이도 인기가 많은 수지에 조현아는 질투가 폭발해 웃음짓게 했다.

또 조현아는 턱을 괴고 바라보는 수지에 “턱 괴지마라 상대방이 진짜 오해한다. 이건 불법이다”며 폭소하게 했다.오해사전 차단 포즈를 전수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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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수지는 “요즘 좋아하는 말 ‘새드스토리’ 가 좋다”며 “조현아가 하던 말. 그걸 나도 쓰게 된다 근데 아무도 안 웃어 나만 웃음 포인트 5초 드라마도 웃긴다”고 했다. 조현아는 “웃긴 사람 너밖에 없다 이렇게 센스있는 사람 만나야한다”고 하면서“이게 수지 이상형”이라며 자신의 센스를 언급했고, 수지도 “내 이상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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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말미, 조현아는 “사실 수지는 내 자신감. 자존감 지킴이다”며 “어디서 상처받고 오면 누가 그렇게 무례하냐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수지는 “요즘 많이 하는 생각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지’란 생각이 든다. 누가 짜증내고 왜 저러나 싶지만 사람이니까 싶다” 며 “별로 화날일도 없다”고 했다. 조현아가 “평화로워본다”고 하자 수지는“언니처럼 따뜻한 사람은 힘이 있다, 따뜻한 사람 좋아할 수 밖에 없다”고 해 쪼 한번 현아의 눈물버튼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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