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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2살 딸과 함께 한 뒤늦은 결혼식…♥훈남 남편 얼굴도 공개[핫피플]

OSEN

2025.09.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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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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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유영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리며 직접 그 순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유영은 지난 23일 개인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부케, 행복한 신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신랑과 입을 맞추는 장면을 담아,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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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글을 통해 “그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 촬영부터 본식까지 모든 과정을 두 달 만에 빠르고 만족스럽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스태프들과 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예식 당일에도 너무 예쁘게 만들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행복한 신부가 될 수 있었고, 남편과 함께 다시는 찍지 못할 멋진 화보와 가족사진들을 남길 수 있었다”며 남편을 공개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던 웨딩 포토를 자랑했다.

특히 이유영은 “환상적인 날씨와 사랑하는 친구들의 축가,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 덕분에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 인생 단 한 번뿐인 날이 도파민이 넘칠 만큼 즐겁고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무엇보다 남편, 아기와 함께 남긴 소중한 추억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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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친 비연예인 남편과 정식 예식을 올렸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7월, 주연을 맡은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종영 다음 날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해 크게 화제가 됐다. 이유영은 드라마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작품이 끝난 뒤 개인사를 알렸고, 열애 인정 1년 5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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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당시 임신 중이었던 그는 지난해 8월 첫 딸을 출산하면서 결혼식을 미뤘다가, 출산 1년여 만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앞서 남편과의 청첩장을 통해서도 “이미 부부로서 함께 걸어오며 사랑과 믿음을 키워왔다. 이제 가족과 친지를 모시고 그 서약을 정식으로 나누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유영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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