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END 이니셔티브(Exchange·Normalization·Denuclearization)'를 통해 한반도 냉전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교류 확대를 평화의 지름길로, 남북·북미 포함 국제사회와의 관계 정상화를 지지하며, 비핵화는 중단→축소→폐기의 3단계 실용적 해법을 제안했는데요.
그는 상대 체제 존중, 흡수통일 불추구, 적대행위 배제의 3원칙을 재확인하며 군사적 긴장 완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국제사회에 당당히 복귀했다"고 선언했습니다.
국제적 난제 해결책으로 다자주의 협력을 제시하고, 내외국인 모두 존중받는 제도 개선을 약속했는데요.
아울러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AI 이니셔티브'를 제안해 '모두를 위한 AI'를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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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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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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