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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이정후, 좌완 상대 적시타 폭발...4회 5-3 리드 [1보]

OSEN

2025.09.23 19:59 2025.09.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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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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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13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이정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6번 중견수로 나섰다.

에이스 로건 웹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1루수 라파엘 데버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맷 채프먼-지명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중견수 이정후-포수 패트릭 베일리-2루수 크리스티안 코스-우익수 드류 길버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루수 브렌단 도노반-지명타자 이반 에레라-1루수 알렉 벌레슨-3루수 놀란 아레나도-좌익수 라스 눗바-유격수 토마스 수제이시-포수 지미 크룩스-우익수 조던 워커-중견수 빅터 스캇 2세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안드레 팔란테.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3으로 앞선 4회 2사 1,3루서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좌완 존 킹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타점을 추가했다. 지난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3일 만의 타점 추가.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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