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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면 가을야구 탈락’ KIA 라인업 공개, 박찬호-나성범-오선우 클린업…실낱같은 희망 살린다 [오!쎈 고척]

OSEN

2025.09.24 00:53 2025.09.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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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KIA는 이의리가 선발로 나섰다.9회초 무사 1루에서 KIA 박찬호가 번트 앤 슬래시로 우전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9.13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KIA는 이의리가 선발로 나섰다.9회초 무사 1루에서 KIA 박찬호가 번트 앤 슬래시로 우전 안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9.13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후광 기자] 1패면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는 벼랑 끝에 몰린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을 앞두고 있다. 

가을야구 탈락 트래직넘버가 1밖에 남지 않은 KIA는 키움 선발 하영민을 맞아 윤도현(2루수) 박헌(우익수) 박찬호(유격수) 나성범(지명타자) 오선우(1루수) 김호령(중견수) 한준수(포수) 박민(3루수) 박재현(좌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외국인 아담 올러. 박헌이 데뷔 첫 선발 출전한다. 

선발 올러의 시즌 기록은 24경기 10승 6패 평균자책점 3.59로,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7이닝 1실점에도 승리가 불발됐다. 

올해 키움 상대로는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4.30을 남겼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3월 25일 광주 경기에서 6이닝 4실점(3자책)으로 첫 승을 신고했고, 5월 27일 광주 6이닝 2실점 노 디시전에 이어 6월 25일 고척에서 6이닝 2실점, 8월 19일 광주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연달아 승리를 챙겼다. 

2연패에 빠진 KIA는 시즌 62승 4무 71패 8위, 키움은 47승 4무 89패 10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KIA의 7승 2무 6패 근소한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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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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