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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골프수저" 손담비♥이규혁, 수영장 달린 럭셔리 휴가 그 후

OSEN

2025.09.2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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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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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를 향한 주변의 따뜻한 선물과 가족 여행 근황을 전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손담비는 개인 SNS를 통해 “아기 골프 옷,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요. 너무 고마워요”라며 지인의 계정을 태그하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용 골프 의상부터 다양한 용품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너무 많은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선물은 부부가 즐기는 취미 ‘골프’를 고스란히 닮아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골프는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을 이어준 공통 관심사다. 손담비는 결혼 전부터 골프에 푹 빠져 있었고,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역시 골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취미로 가까워졌고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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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최근 부부는 어린 딸 해이를 위해 가평에 위치한 고급 펜션에서 휴가를 즐겼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해이 수영 시켜 주려고 튜브 세 가지를 준비했다”며 개인 수영장이 포함된 숙소를 소개했다. 해이는 생후 5개월로, 아직 공용 수영장을 이용하기 어려워 부부가 직접 ‘개인 풀빌라’를 선택한 것. 야외 테라스와 리버뷰가 펼쳐진 럭셔리 펜트하우스의 모습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어나자마자 금수저도 아닌 골프수저네”, “럭셔리 펜션에서 수영에 이어 골프까지… 부럽다”, “사랑받으며 자라는 게 눈에 보인다” 등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결국 부모 취미가 아이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지는 거지”, “해이 덕에 부부가 더 행복해 보인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고, 올해 4월 건강한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뜻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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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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