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우리들의 발라드' 시청률 4.5%의 힘? 전현무의 힘

OSEN

2025.09.24 04:5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사(소속사 등)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소영 기자] 음악 경연 프로그램 권위자 전현무가 화요일 밤을 꽉 채웠다.

선공개 영상 클립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MC이자 탑백귀 대표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

지난 23일(화) 첫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마다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목소리를 찾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본선 첫 번째 라운드가 펼쳐졌으며 전현무는 진행자이자, ‘대중픽 감별사’ 탑백귀 150인 중 대표로 등장해 남다른 활약을 전했다.

전현무는 다수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경력직 MC답게 능숙한 진행 실력은 기본이고, 진심 가득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먼저 다수의 탑백귀 대표들이 전해주는 의견을 들은 뒤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가 하면, 진행을 보는 와중에 음악에 대한 자신의 감상을 담백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노래와 관련된 영상이 나올 때마다 감탄사를 보내며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참가자들이 혼신을 다해 선보인 무대에 완벽하게 몰입해 진심 어린 리액션을 전하기도. 이에 더해 무대 위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땀 닦을 시간을 자연스럽게 마련해 주는가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내는 참가자에게는 조용히 엄지척을 보내는 등 무대가 낯선 참가자들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배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시절 발라드를 소환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공감을 얻고, 남다른 위로를 전한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전현무. 앞으로 펼쳐질 ‘우리들의 발라드’ 경연에서 트렌디한 감각의 탑백귀이자, 명MC로서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캡처  


박소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