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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팝' 추던 MZ 신부, 신유 닮았다더니 SM·YG·JYP 오디션 광탈 (유퀴즈)[순간포착]

OSEN

2025.09.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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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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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소영 기자] 트로트 가수 신유, 혹은 투어스 신유를 닮은 이창민 신부가 가요 기획사 오디션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이창민 MZ 신부는 "진짜 제 꿈은 아이돌이었다. 장래희망 1순위는 아이돌이었다. 스무살 때 수많은 오디션을 봤다. 3대 기획사에서도 다 떨어졌다"며 SM, YG, JYP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에버랜드 퍼레이드단에 합격해서 해파리 역으로 다녔다. 입대를 위해 그만 뒀는데 군대에 있을 때 아버지께서 암 투병을 하셨다. 힘들 때 수녀님이 평온함을 주셨다. 위로가 됐다. '울지마 톤즈'를 꼭 보라고 하시더라. 신부님의 재능과 아이들을 위해 기쁘게 사는 걸 보고 반성했다. 나는 너무 내 행복만을 위해 달려왔구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5년 만에 '어쩔 수가 없다'로 다시 뭉친 영화계 전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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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처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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