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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욕했던 64세 마테우스, 발롱도르 시상식에 26세 모델과 공개데이트

OSEN

2025.09.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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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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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로타 마테우스(64)의 엄청난 여성편력이 화제다. 

2025 발롱도르 시상식이 23일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렸다. PSG의 전관왕을 이끈 우스만 뎀벨레가 남자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뎀벨라는 미셸 플라티니, 지네딘 지단, 카림 벤제마 등에 이어 프랑스출신 6번째 수상자가 됐다. 킬리안 음바페보다 먼저 수상자가 됐다.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을 끈 인물은 따로 있었다. 바로 독일 레전드 마테우스였다. 1961년생인 마테우스는 1999년생 여자친구 테레사 솜머를 데리고 나타났다. 검은 수트차림의 마테우스는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은 솜머의 허리를 감싸면서 사진촬영을 했다.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 하지만 마테우스의 여성편력이 호사가들의 입담에 오르내리고 있다. 마테우스의 여자친구 솜머는 독일출신 모델로 26세다. 그녀는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마테우스의 손녀뻘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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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는 무려 다섯번의 이혼을 경험한 정력가다. 그는 1981년 첫 번째 부인 실비아와 결혼했다가 두 명의 딸을 낳고 1992년 이혼했다. 그는 불과 1994년 두 번째 부인 로리타 모레나와 결혼했고 1999년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이혼했다. 

공교롭게 현재 여자친구가 태어난 26년전 마테우스는 이미 두 번째 이혼을 한 싱글이었다. 마테우스는 자신의 자녀들보다 어린 여자와 사귀는 셈이다. 

마테우스는 2014년 다섯 번째 부인 클림코와 결혼했고 2021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도 아들이 있다. 마테우스가 결혼한 전 부인 5명 모두 모델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지금 여자친구 솜머도 모델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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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는 올해부터 여자친구 솜머와 사귀기 시작했다. 둘은 지난 4월 스위스 스키리조트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마테우스는 이혼 전부터 현 여자친구와 사귀었냐는 질문에 “사적으로 쉬러 왔을 뿐”이라고 대답을 거절했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자와 활약하는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 김민재에 대해 “뮌헨에서 뛸 자격이 없다. 뮌헨의 레벨에 맞지 않는 선수”라며 근거없는 악평을 쏟아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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