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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가리아 대사관 국경일 행사…방산·원전 홍보

연합뉴스

2025.09.2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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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불가리아 대사관 국경일 행사…방산·원전 홍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김동배 대사)은 23일(현지시간) 소피아시 그랜드밀레니엄 호텔에서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나탈리야 키셀로바 국회의장, 그로즈단 카라조프 부총리 겸 교통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불가리아 주요 인사와 현지 주재 외교단, 교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기업 홍보관, 양국 간 협력 분야로 부각되는 방위산업 및 원전 관련 홍보관을 별도로 개설했다.
한식, 한복, 전통가옥,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한국 대표 음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했다.
김동배 대사는 축사에서 "양국이 8천㎞나 떨어져 있지만 지난 35년간 다방면에서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역을 활성화하고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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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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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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