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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만 5번’ 64세 정력가 마테우스, 이번에는 38세 연하 손녀뻘 모델과 사귄다

OSEN

2025.09.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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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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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9, 뮌헨)를 욕할 자격이 있을까. 로타 마테우스(64)가 사생활 문제로 시끄럽다. 

2025 발롱도르 시상식이 23일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렸다. PSG의 전관왕을 이끈 우스만 뎀벨레가 남자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뎀벨라는 미셸 플라티니, 지네딘 지단, 카림 벤제마 등에 이어 프랑스출신 6번째 수상자가 됐다. 킬리안 음바페보다 먼저 수상자가 됐다. 

독일 레전드 마테우스(64)는 시상식에 1999년생 여자친구 테레사 솜머를 데리고 나타났다. 무려 38살이 어린 손녀뻘이다. 검은 수트차림의 마테우스는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은 솜머의 허리를 감싸면서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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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생활 문제다. 하지만 마테우스의 여성편력이 호사가들의 입담에 오르내리고 있다. 마테우스는 이혼만 무려 5번을 한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1981년 첫 번째 부인 실비아와 결혼했다가 두 명의 딸을 낳고 1992년 이혼했다. 그는 불과 1994년 두 번째 부인 로리타 모레나와 결혼했고 1999년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이혼했다. 

마테우스의 여자친구 솜머는 독일출신 모델로 26세다. 마테우스가 두 번째 부인과 이혼했을 때 현 여자친구가 태어난 셈이다. 솜머는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마테우스가 이혼한 전 부인 5명 모두 모델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현역시절 마테우스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라이벌이자 세계최고의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그는 뮌헨에서만 12년을 뛴 레전드로 1990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그는 뮌헨, 인터 밀란, 독일축구에서 모두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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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카이스포츠 해설자와 활약하는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 김민재에 대해 개인적인 악평을 쏟아내 논란을 일으켰다. 마테우스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뛸 자격이 없다. 뮌헨의 레벨에 맞지 않는 선수”라고 발언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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