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보라, "먹을 게 김치밖에 없음" 반찬불만 식당 공개 저격..갑론을박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점심 식사 중 겪은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솔직히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보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는 고프고 먹기는 싫고… 점심 선택 실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게시물에는 김치찜과 김치 반찬만 가득한 식판을 찍으며 “김치찜에 김치 반찬, 먹을 게 김치밖에 없음…”이라고 적었고, 양파와 고추장만 놓인 밑반찬 사진에는 “김이라도 주지… 양파는 왜…”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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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솔직한 후기에 네티즌들은 “맞아요, 가끔 반찬 구성이 너무 아쉬운 곳이 있다”, “배고플 땐 더 화나는 상황”, “솔직해서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부는 “식당 저격은 과한 것 아니냐”, “사소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건 조심해야 한다”, "반찬은 식당 사정에 따라 나오는거라 사장한테 직접 지적하는 게 좋다. 반찬투정으로 밖에 안보여" 등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개인 SNS를 통해 일상과 솔직한 생각을 자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게시물 역시 ‘현실 공감’과 ‘셀럽의 영향력’이라는 두 시선 속에서 갑론을박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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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보라 SNS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