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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김영광→차은우까지, 대환장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 이륙 준비 [종합]

OSEN

2025.09.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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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하늘과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하늘과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5 /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대환장 케미, 대환장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가 이륙 준비에 나섰다.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브레인샤워·티에이치스토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작품.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남대중 감독이 질문을 듣고 있다. .  2025.09.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남대중 감독이 질문을 듣고 있다. . 2025.09.25 / [email protected]


이날 연출을 맡은 남대중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모두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이라,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감독님이 하고 싶은 배우들 아닌가. 일단 강하늘 배우는 ‘30일’을 함께 해보지 않았나. 제가 쓰고 연출하는 작품을 가장 맛있게 표현해줄수있는 배우라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제 생각 이상으로 센스가 너무 좋더라. 이 영화는 강하늘 배우 없으면 어떡할 뻔했나, 할정도로 해주셨다. 다행히 하늘 배우가 흔쾌히 받아주셔서 감사했다. 하늘 배우에게 현장에서 막바지에 한 말이 있다. ‘내가 앞으로 얼마나 작품 할지 모르겠지만, 너하고만 해도 되겠다’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광 배우는, 도진이가 복합적인 캐릭터다. 때로는 과묵하고 멋있기도 했다가, 어떨때는 바보 같고, 순수한 모습도 보인다. 일단 비주얼 적으로 영광 배우는 멋있지 않나. 말을 없을 땐 멋있다가도, 웃으면 소년미가 있다. 어떨땐 좀 바보같을 때도 있는 매력이 있어서 프로포즈를 했는데, 흔쾌히 선택해주셔서 감사했다. 영광 배우가 안했다면 극 캐릭터가 바뀌어야 했을 정도였다"라며 "강영석 배우는 오디션을 통해 뽑았는데, 이미 그전에 연기력으로는 논할 필요도 없이 너무 잘하는 배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눈빛과 두상이었다. 농담이고, 연기톤이 제가 추구하는 코미디와 잘 맞았고, 마지막 오디션에는 머리를 아예 밀고 왔더라. 봤는데 두상이 너무 완벽하더라. 여드름도 하나 없고. 완벽한 알전구 같은. 남자는 머리빨인데, 어떻게 강영석 배우는 삭발했는데 저렇게 귀엽고 잘생겼나, 할정도로 완벽했다"라고 전했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하늘이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9.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하늘이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9.25 / [email protected]


더불어 "한선화 배우는 개인적으로 옥심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 옥심이가 네명의 바보들을 잘 이끌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겉으론 들어나진 않지만 모든 캐릭터의 정점에 서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 자체가 가진 독보적인 아우라나 존재감이 있는 배우를 떠올렸고, 그게 한선화 배우라 생각했다. 촬영을 마치고 편집본을 보니, 선택이 틀리지 않음을 스스로 증명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감히 말씀드리면, 이 영화에서 가장 잘한 다섯가지 중 하나 한선화 배우 캐스팅인 거 같다"라며 "차은우 배우는 열심히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데, 캐스팅 경우도, 차은우 배우가 아니면 개연성이 성립하지 않은 캐릭터다. 이걸 선택해주지 않았다면 캐릭터를 바꾼다던가, 제대 기다리고 찍어야 할정도로 찰떡이었다. 때마침 배우 본인도 또래나 형들, 친구들과 코미디 연기하고 싶다는 니즈가 잘 맞은 거 같아 감사하다. 조상님이 주신 복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강하늘은 수능 만점에 이어, 국회의원 보좌관 자리까지 꿰찬 정태정 역을을 맡았다. 강하늘은 '30일'에 이어 감독과 재회하게 된 소감에 대해 "‘30일’도 너무 좋았는데, 짧은 시간에 다시 만났던 감독님이 없던 거 같다. 이렇게 만나나 훨씬 더 좋더라. 감독님도 제가 어떤 스타일이 어떤지 알다보니, 긴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았다. 편하고, 훨씬 더 재미있었다. 또 감독님이 작품이 잘되시지 않았나. 그 이후에 더 재미있어졌다. 자신감과 여유가 생기셨다. 그래서 너무 편했다"라며 호흡을 전했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김영광이 미소 짓고 있다.   2025.09.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김영광이 미소 짓고 있다. 2025.09.25 / [email protected]


이어 "극장가가 요즘 많이 조용하긴 하다. 하지만 영화 개봉은 제 결정이 아니라, 배우신 분들께서 정해주신거다 보니 거기에 따를 뿐인데, 다시 금방 인사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남대중 감독님의 작품은, 대본을 읽을때 머릿속에 그려지는 장면들이 있다. 그 장면이 그려질때마다 웃긴거다. 그래서 한씬한씬 재밌게 읽게 될 수 있었다. 그게 감독님 대본의 가장 큰 힘이 아닌 가 싶다"라고 전했다.

김영광은 ‘고도진’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현장 케미에 대해 "네 분과 은우 씨, 감독님까지 포함해서 케미가 잘 맞았다. 서로 받아주는 게 많아서,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하다 보니 제가 현장에서 맏형이 되었는데, 뭘 하지 않아도 친구들이 각자 잘 하더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지만 오래 만난 친구들처럼 처음부터 이야기가 너무 술술 잘 됐다. 너무 고맙다"라며 "감독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촬영을 하며 어떤 부분을 재미있게 하고 싶다, 저희끼리 아이디어를 내면 너무 흔쾌히 받아주셔서. 촬영하며 너무 좋았다. 하고 싶은 걸 다 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영석이 미소 짓고 있다.  2025.09.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영석이 미소 짓고 있다. 2025.09.25 / [email protected]


금복 역을 맡아 열연한 강영석은 800 대 1의 ‘두상 오디션’을 통과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영석은 "당시 감독님이 계시진 않았는데, 저한테 찌그러진 곳이 없냐고 여쭤보더라. 제가 민머리를 본 적이 없어 엄마한테 여쭤봤는데, ‘괜찮을 거다’라고 해주시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남대중 감독은 "당시 조감독님께 부탁한 게, 두상이 울퉁불퉁하다거나, 납작할 수도 있으니 잘 한번 보고 와달라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눈뜨고 자는 연기'에 대해 "이게 30초 이상 안된다.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촬영 중에 다섯번 중이 성공을 했었다. 제가 태어나서 해본 연기 중에서는 가장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코미디 장르에 출연하며 연타석 흥행을 노리고 있는 한선화는 이날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제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앉은 자리에서 세번을 그냥 읽었다. 제가 세번 연속으로 읽기가 쉽지 않은 사람인데, 그렇다는 건, 너무 재미있고 상상이 되는 것"이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또 대박 조짐을 느낀 게,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술도녀’ 오픈 전에 별똥별을 두 번 본 적이 있었다. 대박이 나지 않았나. ‘놀아주는 여자’ 하는 중에도 금호동에서 별똥별을 봤었다. 근데, 8월 중순에 제가 삼각지에서 친구들과 맥주 펍을 갔다가 별똥별을 봤다"라고 말했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한선화가 머릿결을 쓸어넘기고 있다. 2025.09.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한선화가 머릿결을 쓸어넘기고 있다. 2025.09.25 / [email protected]


그러자 강하늘과 배우들은 "많이 마셔서 그런 거 아니냐", "다른 작품 때문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한선화는 "아니다. 저는 이 작품이 잘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박경림은 "삼각지만, 300만이 아닌가"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현재 군 복무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차은우는 영상 편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감독과 배우들은 차은우를 향해 10초 릴레이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감독은 "그 부대가 너 덕분에 은혜로울지. 나도 다시 군대 가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고, 한선화는 "은우 씨 다 있죠? 무조건 건강이 필수다. 사탕 먹는데 은우 얼굴 있어 반갑더라. 거기서도 우리 응원해 줘"라고 전했다. 강영석은 "편지는 굳이 안 쓸게. 많이 받을 거 같아서. 나오면 연락해도 돼? 해볼게 일단"이라며 사심을 드러냈고, 강하늘은 "은우야 너와 함께 했던 현장이 정말 그림 같아. 군대는 어떠니? 점호 잘 받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하늘과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차은우 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5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배우 강하늘과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차은우 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25 / [email protected]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현장 케미도 전했다. 김영광은 "같이 있는 장면의 모든 순간이 정말 재미있었다. 촬영이 그날 끝나고 나서 피곤하다 보다는 오늘 재미있었다. 내일도 재미있게 해야지, 하는 대화를 많이 했다"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자, 강하늘은 "제가 하나 느낀게 있다. 우리 더 이상 교복은 입으면 안되겠다, 싶더라. 은우 씨는 재미있다. 어울린다. 근데, 제가 처음 촬영하려고 갔는데, 그래도 아직은 교복 입을 수 있나? 하고 나갔는데, 영석 씨와 영광이 형을 봤는데. ‘음. 우리 이제 교복 입으면 안되는 나이구나’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영석은 "제가 댓글에서 봤는데, ‘평생 교육원이냐?’라고 한 분을 봤다. 죄송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한선화는 "저는 행복했다"라며 화제를 전환했지만, 강하늘은 "근데 선화 씨도 교복 더 이상 입으면 안된다"라고 저격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강하늘은 "오늘 분위기 보다 영화가 훨씬 재미있을 것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영화 관람을 당부했다.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순도 100%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는 10월 29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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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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