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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거미, 술집서 D라인 포착→불룩한 배로 라이브 공연 [핫피플]

OSEN

2025.09.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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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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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수 거미가 아름다운 D라인으로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거미와 이석훈은 다가오는 주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뮤직스퀘어'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을 만난다.

'뮤직스퀘어'는 2009년 개장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온 타임스퀘어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라이브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10cm, 소란,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등 대중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매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도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기획됐다. 오는 27일 오후 4시에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감성 보컬 ‘이석훈’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어 다음날인 28일 오후 4시에는 발라드 여제 거미가 등장해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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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심을 받은 출연자는 거미다. 최근 조정석과 둘째 임신이 전해지면서 D라인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예고됐기 때문.

앞서 백지영은 개인 SNS에 "늦은 피드 ㅎㅎㅎ #BTX모임 #다른그림을찾아라"라며 "주기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기가막힌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하는 진짜 즐거운 시간^^ 이번엔 젊은이들의 핫플에서 젊은이들의 안주를 먹었드랬습니다 ㅎ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차에서 회동을 갖는 백지영과 김범수, 이승기, 케이윌,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백지영의 옆에는 둘째를 임신한 거미가 술자리에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백지영과 다정히 머리를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지었고, 펑퍼짐한 흰색 블라우스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었다. 거미는 얼굴에는 전혀 살이 찌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흰색 상의 위로 살짝 튀어 나온 볼록한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7월, 조정석-거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당시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OSEN에 "조정석, 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또한 현재 둘째를 가진 거미는 임신 4~5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로, 소속사 측은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5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20년 건강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간 거미와 조정석의 여러 예능에 출연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이들은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백지영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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