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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롭게하다, 자동차 배터리 안정화 장치 ‘카디션’ 첫 공개

중앙일보

2025.09.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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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및 에코에너지 전문기업 이롭게하다㈜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오토살롱테크코리아에 참가해 자동차 배터리 전류 안정화 장치 "카디션(Cardition)"을 첫 공식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카디션은 전자장치 없이 작동하는 일라이트(illite) 기반 신소재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각 ECU에 안정적인 전류와 전압을 공급함으로써 출력 향상, 연비 개선, 소음 및 진동 감소, 전자기기 오류 감소 등 차량 성능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신기술 장치다.

특히 무동력, 무설치, 무AS라는 ‘3무(無)’ 특성을 갖춰 별도의 전원이나 복잡한 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 5년 이상 성능을 유지해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2025년 7월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첫 대형 전시회 무대에 오른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가 직접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전시 전인 8월 16일에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타겟트라이얼 대회에 참가한 경주용 차량 2대에 카디션을 장착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의 반응성과 출력 안정성을 검증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 부스에는 1982년식 포니2 차량이 함께 전시돼 구형 차량에도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함을 강조했으며, 관람객들은 제품 시연과 설명을 통해 다양한 연식의 차량에 장착 가능하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기범 대표는 “출시 이후 첫 공식 무대인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현재 국내 B2B 시장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캐나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비즈니스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으로는 K-테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카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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