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셋째는 딸이었다..출산 후 이름·사진 첫 공개 [Oh!llywood]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팝 가수 리한나가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리한나는 24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리한나에 따르면 셋째 아이는 딸이며, 이름은 로키 아이리시 메이어스(Rocki Irish Mayers)로, 지난 13일 출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리본과 담요에 감싼 딸을 안고 있는 리한나의 모습이 담겼다. 

리한나와 연인 에이셉 라키는 슬하에 이미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첫째 아들 RZA는 2022년에, 둘째 아들 Riot은 2023년에 태어났다. 리한나는 앞서 지난 5월 '멧 갈라' 행사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하며 셋째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한 소식통은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리한나와 라키가 항상 가족을 키우는 데 큰 관심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그는 "리한나는 늘 큰 가족을 꿈꿔왔기 때문에 지금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며 “리한나와 라키는 가족이 더 커지는 것을 무척 기뻐하고 있고, 아들들에게 또 다른 형제를 선물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아이들이 비슷한 또래로 함께 자라며 끈끈한 유대를 맺길 바랐다. 이번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게 된 것을 정말 축복이라 여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지금은 두 사람에게 아주 특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