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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아내♥' 브루클린 베컴, 부모와 불화설 입장.."쓸데없는 얘기해" [Oh!llywood]

OSEN

2025.09.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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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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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이 가족들과의 불화설 가운데 아내 니콜라 펠츠를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외신 데일리 메일은 24일(현지시각) 브루클린 베컴이 가족 간 불화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인 배우 니콜라 펠츠를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루클린 베컴은 부모인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과 ‘연락을 끊은 상태’라는 소문과 각종 추측에 대해서 “사람들은 늘 쓸데없는 얘기를 하곤 한다”라고 반응했다. 

브루클린은 “항상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제겐 아주 든든한 아내가 있다. 저와 아내는 그냥 우리 할 일을 하고, 묵묵히 일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그냥 이렇게 친구들이랑 골프를 치면서 즐겁게 지내려고 한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브루클린은 곧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 아내 니콜라 펠츠와 함께할 예정이라며, “아내를 네 마리의 반려견과 집에 혼자 두고 와서 다시 가서 도와야 하고, 일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족들과의 불화 가운데도, 아내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이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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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외신 페이지 식스 등은 브루클린이 부모와 형제들과 멀어졌다며, 이유가 장인인 넬슨 펠츠 등 처가 식수들과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면서 “모든 게 ‘브랜드 베컴’을 둘러싼 문제”라고 주장했다.

특히 어머니인 빅토리아와 아내 니콜라 펠츠가 2022년 결혼식 전후부터 갈등설이 불거졌고, 지난 4월 동생 로미오 베컴이 그의 여자친구 킴 턴불 문제로 연락을 끊었다고 전해져 불화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아버지 데이비드의 50세 생일이나 기사 작위 수훈 같은 가족의 중요한 순간에도 함께하지 않았으며, 데이비드 베컴 부부도 장남과 며느리의 결혼 서약 갱신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니콜라 펠츠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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