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배우자 이솔이가 키가 작은 자신의 신체를 고민했다.
25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평상시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일반인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많은 관심을 받는 이솔이는 진회색 모자와 상의 그리고 벨트를 착용한 일자 라인 롱스커트로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멋스럽게 뽐냈다.
[사진]OSEN DB.
이솔이는 작은 얼굴에 날씬한 체형 그리고 가느다란 뼈대로 비율로서 늘 스타일링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었다. 그러나 이솔이는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입니다아 키작녀이지만서도 맥시하고 롱한 기장들을 좋아해서 항상 신발이 문제였는데 정말 제 니즈를 꽉 채워 반영해서인지, 일주일 내내 신고 다니는데 모든 룩에 어쩜 이리 찰떡일까"라며 새 신발에 대해 너무나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키 작은 게 고민이었군요 오히려 작은 요정 느낌이어서 좋았는데", "대신 비율이 넘사잖아요", "키 크고 비율 나쁜 1인으로 그냥 부러울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 이후 여성암 투병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