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권, 23기 옥순에 미련 철철 "24기 옥순에 데이트권 쓴 걸 되돌리고 싶어"('나솔사계')[순간포착]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권이 23기 옥순에 대한 미련을 잊질 못했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이 끝난 후 여성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의 권유로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으나 어딘가 동 떨어진 대화를 나누며 23기 옥순에게 데이트권을 쓰지 못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 게다가 돌아와 보니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뿐 아니라 미스터 한에게 마음이 기울었다는 것을 듣고 그는 통탄스러운 표정을 참지 못했다.

미스터 권을 선택한 건 26기 순자, 23기 순자였다. 그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미스터 권은 “제 마음은 바뀌었다기 보다는, 그대로 깔까요?”라면서 “23기 옥순, 24기 옥순, 23기 순자님이었다. 그런데 23기 옥순과 24기 옥순이 크게 있었다. 그 이후 거절 당하고 제가 안 움직였다. 왜냐하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게 싫었고, 오히려 그게 실례라고 생각했다. 대화하자고 얘기도 안 했다”라며 마음을 토로했다.

23기 순자는 “저도 어제 이후 다 피해 다니는 느낌이 들더라. 23기 옥순에게 거절 당해서 실연의 아픔인 건지 다음을 못 하는 건지, 생각이 궁금했다. 사계 데이트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생뚱맞게 24기 옥순에게 쓰고. 그래서 대화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사계 데이트권이 이해가 안 갔다”라며 미스터 권의 마음을 헷갈려했다.

미스터 권은 “26기 순자가 나에게 썼으니까 다른 사람을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24기 옥순에게 쓴 건 솔로 민박 온 이후로 제일 후회한다.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다”라며 대놓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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