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결혼도 이혼도 父 뜻대로”… '파파보이' 남편의 충격적인 이혼 결심 ('이혼숙려캠프')

OSEN

2025.09.25 07:2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본인의 이혼 결정을 아바저의 뜻에 따랐다고 밝혔다.

25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서류 접수까지 했는데 신혼부부 같은 모습으로 3MC를 당황하게 한 15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부부는 이미 지난 5월 협의 이혼을 신청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9월 초, 3개월의 숙려 기간이 끝나면 남남이 된다. 이혼의 원인은 다름 아닌 시아버지였다. 남편은 모든 인생의 결정을 아버지에게 의존하는 '파파보이'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남편은 "아버지께 '이혼을 할까요?'라고 직접 질문했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서장훈은 "갑갑한 사람 나왔네"라며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남편은 "며느리 역할도, 아내 역할도 못하니까"라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