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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 화제성 甲 등극···24기 옥순 제쳤다 "최종 선택까지 男 3명 몰표"('나솔사계')

OSEN

2025.09.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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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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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을 향한 인기는 솔로 민박이 저물어가는 나흘 째 밤이 되어도 여전히 식지 않았다. 오히려 뜨겁게 달아올랐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본편에서 24기 옥순을 향한 5대1 데이트가 화제였다면,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23기 옥순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24기 옥순이 관심을 보이는 미스터 권은 물론 미스터 강과 11기 영숙과 묘한 관계에 있던 미스터 한까지 23기 옥순에게로 마음이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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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은 미스터 나를 선택했다. 그러나 열의 없는 표정과 시들한 목소리에 미스터 나는 그다지 행복해보이지 않았다. 24기 옥순은 “저는 원래 이런 톤이다. 의리 지키려고 온 건 아니고, 얘기해보고 싶다고 해서 온 거다”라면서 “전 5년 연애한 게 제일 길었다. 짧게 안 만난다. 그래서 시작이 좀 느리다. 뭘 따지거나 그러진 않고 자연스럽게 보면서 시간을 갖는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말했다.

미스터 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냐”라며 물었다. 24기 옥순은 “올 때는 까불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했는데 막상 와서 그렇게 하니까 재미가 없네요?”라며 본심을 밝혔다. 미스터 나는 “그냥 그게 별로다?”라고 물었고 24기 옥순은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죠. 열심히 해 보자.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뒤집기도 힘들고, 의욕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스터 나는 “재미있는 대화는 아니었다. 호감 상대를 대하는 태도는 아니었다. 24기 옥순이 저를 바라보는 태도를 느꼈다”라며 인터뷰했으며 24기 옥순은 “기분이 좋진 않았다. 이성적인 호감이 크거나, 그렇다고 미스터 나에게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최종 선택할 기분까진 아니었다”라며 시들해진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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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한은 자신의 모든 걸 내보였고, 이젠 23기 옥순의 선택만을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23기 옥순은 자신이 누굴 염두에 둔지 잘 모른 채 조용조용 움직이기만 하는 미스터 강의 소극적 태도에 대화가 나누고 싶어 그를 데이트 상대로 골랐다. 실의에 빠진 건 미스터 한뿐이 아니었다. 미스터 권도 마찬가지였다.

미스터 권은 이미 지지난 주 방영분에서 24기 옥순의 권유로 엉겁결에 슈퍼 데이트권을 쓴 상황이었다. 24기 옥순과의 데이트 이후 그는 23기 옥순에 대한 궁금증으로 갈망을 느끼고 있었다.

23기 옥순은 그것도 모른 채 미스터 강의 태도에 대한 서운함 등을 말했다. 끝내 예고편에서 23기 옥순이 “결정적으로 나에게 다가와준 분은 미스터 강과 미스터 한이다. 아까 사건이 없었으면 누굴 선택할지 모르겠다”라며 데이트권의 목적이 호감이 아닌 대화의 목적이란 걸 상기시켰다. 미스터 강은 “나는 최종선택 무조건 하려고 했거든. 그런데 잘 모르겠다”라며 미스터 나에게 하소연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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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권은 끝까지 포기할 생각이 들지 않은 듯했다. 26기 순자와 23기 순자들과의 데이트에서 전혀 행복하지 않은 그는 “23기 옥순에게 미련은 없다. 그런데 이야기를 제대로 못했으니까,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대화를 해 보려고 한다”라면서도 “26기 순자, 23기 순자에 대한 호감은 올라갔는데, 23기 옥순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안 됐다. 23기 옥순에 대한 궁금함이 계속 있다”라며 여전히 23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품었다.

데프콘은 “이게 해소가 되어야 한다. 왜 23기 옥순에게 안 되는지, 이걸 직접 들어야 해소가 될 것이다”라며 혀를 찼고, 예고편에서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이랑 대화가 안 됐다. 해 봅시다”라며 의지를 태웠다. 또한 미스터 한은 “내가 눈물이 날 정도로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 너는 미스터 강에게 가버렸다"라며 23기 옥순을 울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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