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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 미스터 한 미련에 눈물···미스터 강 "최종 선택 안 할지도"('나솔사계')

OSEN

2025.09.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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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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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23기 옥순을 둘러싼 남성 출연자들의 복잡한 속내가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슈퍼 데이트권을 엉뚱한 데 쓴 미스터 권은 물론 11기 영숙과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23기 옥순에게 집중하겠다는 미스터 한 그리고 23기 옥순만을 외쳤던 미스터 강 모두 23기 옥순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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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과 티격태격은 아니지만, 마저 이야기를 하고 결정을 짓고 싶었다”라며 마음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누구를 염두에 둔지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미스터 강을 보며 마음이 상한 채였다. 이런 옥순을 보고 있는 미스터 한은 착잡했다. 그는 “옥순이란 여성을 내 배에 태워서 여정을 하자는 것, 이게 고민이 된다”라며 진솔한 대화를 꺼냈지만 23기 옥순이 선택한 건 미스터 강이었기 때문이었다.

미스터 강은 “찾아가서 이야기를 할까 생각했는데, 화장실 간다고 해서 굳이 안 가긴 한 거다. 잘못하긴 한 거 같아요. 미안해요”라며 23기 옥순에게 사과를 구했지만 23기 옥순은 물러섬이 없었다. 23기 옥순은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려고 한 게 아니다. 그때 본인의 생각이 궁금하다. 나는 그런 걸 듣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미스터 강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자 방 가는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그렇지만 해명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이야기하거나,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늦어진 게 있다”라고 말했지만 23기 옥순은 여전히 납득이 힘든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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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이 “결정적으로 나에게 다가와준 분은 미스터 강과 미스터 한이다. 아까 사건이 없었으면 누굴 선택할지 모르겠다”라며 데이트를 나가면서 미스터 강에게 묘연한 말을 건넸다. 예고편에서는 어떤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것인지 미스터 강은 “나는 최종선택 무조건 하려고 했거든. 그런데 잘 모르겠다”라며 미스터 나에게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에게 바라는 마음이 커져갔다. 미스터 한은 “그렇게 깊은 대화를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23기 옥순의 마음은 무엇이며, 내가 생각한 만큼 상대방은 아니었나 보다. 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한 것 같다”라면서 23기 옥순에게 “내가 눈물이 날 정도로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 너는 미스터 강에게 가버렸다"라고 말해 23기 옥순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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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권은 23기, 26기 순자들에게 선택을 받았지만 더욱 안드로메다로 빠져나가는 행성 같은 표정이 되었다. 이미 24기 옥순의 권유로 허튼 슈퍼 데이트권을 남발한 상황이었다.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이랑 대화가 안 됐다. 해 봅시다”라며 마지막 밤을 예고하는 멘트로 시청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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