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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김치찜에 반찬 김치 뿐" 식당 공개저격 후폭풍.."반찬투정vs공감돼" [Oh!쎈 이슈]

OSEN

2025.09.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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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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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점심 식사 중 겪은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남보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는 고프고 먹기는 싫고… 점심 선택 실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식사를 앞둔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게시물에는 김치찜과 김치 반찬만 놓인 식판 사진과 함께 “김치찜에 김치 반찬, 먹을 게 김치밖에 없음…”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또 양파와 고추장만 덩그러니 놓인 밑반찬 사진에는 “김이라도 주지… 양파는 왜…”라며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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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의 솔직한 후기는 빠르게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맞아요, 가끔 반찬 구성이 너무 아쉬운 곳이 있다”, “배고플 때는 더 화나는 상황”, “솔직해서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식당 저격은 과한 것 아니냐”, “사소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건 조심해야 한다”, “반찬은 사정에 따라 다르니 직접 말하는 게 낫다. 괜히 반찬투정처럼 보인다” 등 우려 섞인 의견도 이어졌다.

남보라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에 SNS를 통해 일상과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게시물은 ‘현실 공감’과 ‘셀럽의 영향력’이라는 두 가지 시선을 불러오며 여전히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최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남보라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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