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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izna, 거침없는 성장 가도…글로벌 상승세 굳히기 [Oh!쎈 레터]

OSEN

2025.09.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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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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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한 그룹 izna(이즈나)가 대세 행보를 잇고 있다. 정식 데뷔의 순간부터 지금까지 탄탄한 실력과 성과를 쌓아온 만큼 또 한 번 눈부신 도약을 노린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해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앨범 'N/a'는 12개국에서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안착했고, 앨범 초동 판매량 25만 장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해외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기록했다. 데뷔 앨범 'N/a'는 일본 아이튠즈 K-POP 톱 앨범 랭킹과 일본 애플뮤직 K-POP 앨범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일본 ‘라포스타 2025’에 출연하며 도쿄돔 무대에도 섰다. 또한 미국의 유명 매거진 틴 보그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미국 그래미 닷컴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K-POP 루키'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신예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SIGN(사인)'으로 izna는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SIGN'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의 HOT100차트 1위에 올랐고 SBS M ‘더쇼’에서 데뷔 첫 1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 아이튠즈 POP 톱 송 4위, AWA 팝송 신착곡 차트 5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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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는 지난 6월 싱글앨범 'BEEP(삡)'을 발매하며 연이은 흥행 기세를 증명했다. 'BEEP'은 멜론 최신 차트 14위(1주), 지니뮤직 최신 차트 4위(1주), 9위(4주) 진입 기록과 함께 지니, 벅스 실시간 TOP100에도 초고속 차트인했고 일본 현지 아이튠즈 K-POP 톱 송 2위, 아이튠즈 POP 톱 송 2위, AWA 팝 송 최신 발매 TOP100 3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넓혀나갔다.

izna만의 매력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izna는 '케이콘 JAPAN 2025'와 '케이콘 LA 2025'에 연달아 출연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서머소닉 2025'에 출격하며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지난 8월 개최된 광복절 경축 공연에서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Golden(골든)' 커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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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오며 광폭 성장을 입증한 izna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의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로 또 한 번 상승세에 나선다. izna와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테디가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매 활동 눈부신 성과를 거둔 izna가 이번 컴백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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