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하재단은 오는 10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신건강 응급처치(Mental Health First Aid) 교육을 실시한다.
정신건강 응급처치 교육은 정신적 문제를 갖고 있거나, 정신적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도울지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8시간 코스다.
참가자들은 ‘멘탈 헬스 퍼스트 에이드’를 활용해 ▶우울증 ▶분노 ▶불안 ▶자살 ▶공황 발작(panic attacks) ▶약물사용 장애 등의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을 수료하면 전국 규모의 단체(National Council for Mental Wellbeing)가 수여하는 이수증을 받게 된다.
교육 담당 강사는 정신건강 퍼스트에이드인 현미숙 박사로, 교육은 무료, 참가자는 25명으로 한정된다. 장소는 베이사이드에 있는 에스더하재단 교육장(217-04 Northern Bl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