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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서유정이 ‘개그계 대부’ 故 전유성을 애도했다.
서유정은 26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故 전유성의 사진을 남겼다.
서유정은 “지금껏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많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람을 사랑하고 본인의 마음은 삶은 감춘채 늘 사람들을 생각하며 살아오신 어르신이 진정한 우리의 영웅입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故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되면서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故 전유성의 유족으로는 딸 제비 씨가 있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7시 엄수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