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서 심상찮은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어떤 회사는 공장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하루 여덟 시간씩 같은 동작을 반복하게 하고, 또 다른 회사는 직원 거실에 로봇을 들여보내 청소와 빨래를 시킨다.개발 단계에 머물던 로봇이 어느새 일상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 것.
이 흐름의 최전선에는 미국과 중국이 있다. 방식은 달라도 목표는 같다. 휴머노이드를 산업과 생활 인프라에 뿌리내리는 것. 팩플은 미국과 중국 현장에서 만난 휴머노이드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전한다.
①[미국편] “새우 까게 하는 게 최종 목표” 집안일 로봇 만든 그 CEO 누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8872
②[중국편] 미국 챗GPT 나오자 각성했다…“휴머노이드 세일” 중국 노림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