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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성대 파열로 대학 축제 당일 취소.."상처준 것 같아 미안" [전문]

OSEN

2025.09.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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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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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대 파열로 대학축제 공연을 당일 취소했다.

이홍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 가야했는데 제가 성대파열 비슷하게와가지고 못 가게 됐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제가 상처를 준거 같아 너무너무 미안하다. 제가 꼭 그 상처난 시간을 갚겠다"며 "동국대학교 관계자분들, 학우들, 기다려준 팬들 정말 너무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당초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이날 동국대학교 축제 무대 출연을 예고했지만 이홍기의 성대 이상으로 불발됐다.

앞서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측은 SNS를 통해 "오늘 예정되어 있던 FT아일랜드 공연은 아티스트 측의 당일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방금 아티스트 측으로부터 해당 사실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즉시 학우 여러분께 알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홍기 글 전문.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 가야했는데 제가 성대파열 비슷하게와가지고 못 가게 되었습니다.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제가 상처를 준거 같아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꼭 그 상처난 시간을 갚겠습니다. 동국대학교 관계자분들, 학우들, 기다려준 팬들 정말 너무 미안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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