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안양대학교 등 7개 대학 및 기관,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 선포식’ 개최

OSEN

2025.09.26 02:1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선포식

-인천시 7개 대학 컨소시엄 지역 중심 미래교육 비전 공동선언-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등 인천시 관내 7개 대학 및 기관이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 센트럴파크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5일 열린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에는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인재 인천대 총장, 육동한 경인여대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안양대 스포츠과학과 한이준 교수, 해양바이오공학과 이정호 교수 등 RISE 사업 주요 대학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교육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컨소시엄 대학인 안양대학교·인하대학교·경인여자대학교·재능대학교·인천대학교·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은 개회식 및 환영·격려사, 정책 소개, 비전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지원 방향 및 운영 실제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에서 각 대학과 기관들은 대학 중심의 늘봄 프로그램 공동 개발·공급, 강사 역량 강화 연수 체계 구축, 거버넌스 기반 협력을 공식화하여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이 지역과 손잡고 공교육의 변화를 견인하는 인천형 늘봄 모델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미래이며, 안양대학교는 스포츠과학·해양바이오 등 학문적 강점을 바탕으로 현장 친화형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강사 양성, 데이터 기반 성과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하고, “비전선포식이 지역-대학-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안양대 스포츠과학과 한이준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실을 넘어 현장 경험으로 배우는 배움을 가능하게 하며, 안양대학교는 지역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안전·체력·사회성을 높이는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실습·봉사·인턴십을 연계해 진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박선양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