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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도 몰랐던 꿈..홍현희 “이시영처럼 子 업고 등산 꿈꿔” 고백 (홍쓴TV)

OSEN

2025.09.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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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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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서로 다른 성향을 보였다. 

26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부부 성격 검사 결과…! 이 정도인 줄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신과를 찾은 두 사람은 성격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기질과 성격이 서로 정반대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유일하게 같은 건 자극추구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전문의는 “자극추가 높다. 두 분은 새로운 걸 좋아하고 재밌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위험회피는 서로 정반대였다. 제이쓴은 없는 반면, 홍현희는 높게 나왔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위험회피가 높은 사람은 미래보다 현재를 조금 더 탄탄하게 해야 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걸 하고 싶으면서도 겁이 동시에 많은 사람”라며 "반대로 제이쓴은 겁을 안 내고 새로운 걸 하자고 하는데 홍현희는 불확실한 것보다 안전한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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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역시 정반대였다. 홍현희는 영유아 수준으로 낮은 수치였고, 제이쓴은 상위 1%를 자랑했다. 전문의는 “이쓴님은 자율성 상위 1%다. 혼자 주도권을 가지고 뭔가를 할수 있다. 계획적으로 탁탁탁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저는 그래서 너무 창피한 일인데 아이 약 먹는 시간도 제가 결정하면 잘못될까 봐 이쓴 씨한테 물어본다”라며 “운동 같은 것도 좋은 선생님 한 명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들들 볶아서 나오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제이쓴은 “제가 5년차 쯤 그렇게 해봤다. 근데 너무 힘들더라. 제 성향상 시간도 많이 틀어진 적도 있고 ‘아 됐어 귀찮아’ 하고 워낙 편한 사이니까”라고 토로했다.

전문의는 “그러니까 부부다. 그래도 현희 씨가 남이었으면 이쓴 님이 그렇게 했을 때 따랐을 텐데 그래도 적어도 이 사람 앞에서는 자기가 거절을 하고 “안해” 라고 할 수 있으니까”라며 “왜냐면 집에서도 그랬다면 너무 힘들지 않나. 하기 싫은데 남편이 얘기한다고 억지로 가고 그랬다면  현희님은 본인의 민낯을 보여줄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건데 적어도 남편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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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기초월이 제이쓴보다 높은 홍현희는 자연경관에 감동에 받는다고. 홍현희는 “저는 아직도 해 뜨고 지는 거에 엄청난 큰 감동이 있다. 전 아직도 눈물 날 것 같다. 아빠가 돌아가신 전날 석양이 너무 아름다웠다. 우리 아빠가 좋은데 가셨구나 위로가 되는 걸 느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그는 “솔직히 말하면 무슨 계획이 있었냐면 제주도 올레길 혼자 걷고 싶은데 아이한테 미안한 거다. 엄마가 없으면 안 되니까. 그래서 이시영 씨처럼 할 수 있는 거 찾아보고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제이쓴에게 뉴질랜드 가서 캠핑하자, 하와이 가고 싶다며 자연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문의는 “꿈을 꾸는게 뉴질랜드, 하와이, 아이 트래킹이다.  자극추구가 높아서 1단계부터 10단계가 있는데 10단계부터 생각하니까 쉽지 않다. 낮은 거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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