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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 '흑백요리사' 우승상금 3억 '전세금' 올인 이유.."나태하기 싫어"[핫피플]

OSEN

2025.09.2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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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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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나폴리 맛피아가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을 전세금으로 모두 쓴 이유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곽튜브가 아닌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1등을 해서 상금이 3억으로 알고있다. 어디다 썼냐"라고 궁금해 했고, 나폴리 맛피아는 "일단은 상금을 받고 저는 제가 제일 경계하는게 스스로가 나태해지는거다. 늘어지는거 진짜 싫어한다. 큰 돈이었다. 그래서 전셋집을 3억짜리를 구했다. 그대로 전세금으로 (썼다)"며 "가게 바로 앞이다. 가게에 좀 더 집중할수 있게"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진짜 워커홀릭이네"라고 감탄했고, 나폴리 맛피아는 "그만큼 경계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성공의 루틴을 잘 만들어가네"라고 놀랐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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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는 "그런 생각을 스스로 많이 한다. 누구한테 물어보거나 하지 않고 제가 판단을 내린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 좌우명이 '내가 정답이다' 다"라며 "왜 그렇게 나랑 통해"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나폴리 맛피아는 "이게 분명히 저희도 인생을 처음 사니까 선택했을때 실수하는게 있지 않나. 안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고. 그게 나쁜거라고 생각 안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전현무는 "우리 같은 부류가 오해 받는게 고집이 센게 아니다 우리는. 들을땐 듣는다"라고 말했고, 나폴리 맛피아는 "대신 증거를 정확하게 제시해야한다. 그런게 있으면 받아들인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도 "맞다"며 "거의 도플갱어다"라고 말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저도 방송 보면서 느꼈다. 그런 얘기를 하시는걸"이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근데 왜 여태 안 나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섭외가 안 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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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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