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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로 억대 부채→신내림→폐암판정까지..김재중, 父건강에 '울컥' ('편스토랑')

OSEN

2025.09.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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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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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에서 김재중이 폐암판정 받았던 부친의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TV'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출연했다 

먼저 김재중이 누나들과 함께 주방에서 무언가 준비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뱃살 고민이란 누나들.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하자 김재중은 "지중해식 다이어트가 있다"며  무려 직접 만든 그릭요구르트를 공개했다. 이어 현미밥을 이용해 김밥을 만들기로 한 것.  마요네즈가 아닌 참치요구르트를 양념으로 만든 것이다. 누나들은 "너무 맛있다"며 깜짝, 취향저격 5분 다이어트 김밥에 감탄했다.

이어 김재중이 과거 폐암 판정을 받은 부친의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모친이 항암 밥상 식단을 공개하기로 한 것. 앞서 김재중 부친은 부도로 억단위 부채가 있던 사실을 언급, 죽을 고비 많이 넘겼다고 했다. 신내림도 와서 정신적 고통이 컸다는 것. 부친은 "미친 사람취급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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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번째 시련은 부친의 폐암이었다. 김재중은 "항암치료가 식욕이 없다 , 근데 아버지가 엄마가 해주는 것만 먹어, 좋다는건 다 했다"고 했다. 실제 모친도  폐에 좋다는 건 손수 뛰어다니며 다해먹였다고.김재중은 "마지막 CT촬영하는데 정상이라고 하더라 2년 항암치료 후 4년간 엄마의 음식 먹으며 완치했다"고 했다.  한편, KBS2TV'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로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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