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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불꽃축제 인파 몰리며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중앙일보

2025.09.27 02:31 2025.09.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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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8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뉴스1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서울세계불꽃축제’로 인한 인파가 몰리면서 27일 오후 6시 19분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상·하선 모두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다른 인근 역 이용을 안내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주최 측은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불꽃쇼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시작된다.

경찰은 여의나루역 인근에 지난해 도입한 고공 관측장비를 배치해 인파 혼잡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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