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왜 폰세가 아니지? 정우주로 바뀐 한화 선발…우천 취소에 웃는 LG, 대전서 '우승 축포' 터뜨리나

OSEN

2025.09.27 23:3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류현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에 성공한 한화 폰세가 한화 김경문 감독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26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류현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에 성공한 한화 폰세가 한화 김경문 감독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26 /[email protected]


[OSEN=대전,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1시간 지연 시작 목표로 그라운드를 정비했으나,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방수포를 걷었다가 다시 깔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이 났다.28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6차전 마지막 대결이 우천 취소됐다.우천취소 결정으로 덕아웃으로 LG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2025.09.28 /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1시간 지연 시작 목표로 그라운드를 정비했으나,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방수포를 걷었다가 다시 깔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이 났다.28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6차전 마지막 대결이 우천 취소됐다.우천취소 결정으로 덕아웃으로 LG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2025.09.28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걸린 대전 경기가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결국 취소됐다.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하루 미뤄졌는데 상대 선발투수가 바뀌었다. 

28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16차전 최종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았고, 1시간 가까이 기다렸지만 결국 취소했다. 

박종훈 KBO 경기운영위원은 경기 개최 의지를 보였다. 비가 그친 뒤 그라운드 정비를 거쳐 오후 3시 지연 개시하겠다고 양 팀 선수단에 통보했다. 2시를 넘어 비가 그치고, 대형 방수포를 걷으면서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들어갔지만 또 다시 비가 쏟아지면서 오후 2시54분 우천 취소가 결정났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9일 월요일 예비일로 재편성이 됐다. 

LG는 이날 예고한 임찬규를 29일 선발투수로 그대로 내세웠지만 한화는 바뀌었다. 코디 폰세에서 정우주로 변경이 이뤄졌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한화 이글스와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지만 그라운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새벽부터 대전 지역에 내린 비가 오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시간당 6.8mm 적잖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내야에 대형 방수포를 깔았지만 외야와 나머지 그라운드는 빗물로젖었다.전광판에 우천지연 시작을 알리는 문구가 떠있다. 1시간 늦춰 오후 3시 개최를 목표로 준비한다. 2025.09.28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한화 이글스와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지만 그라운드에 비가 내리고 있다.이날 새벽부터 대전 지역에 내린 비가 오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시간당 6.8mm 적잖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내야에 대형 방수포를 깔았지만 외야와 나머지 그라운드는 빗물로젖었다.전광판에 우천지연 시작을 알리는 문구가 떠있다. 1시간 늦춰 오후 3시 개최를 목표로 준비한다. 2025.09.28 /[email protected]


우천 취소가 되기 전 김경문 한화 감독은 “취소되면 내일(29일) 폰세가 마지막으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취소 결정이 난 뒤 발표된 한화 선발투수는 정우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취소 전까지 워밍업을 하면서 몸푼 폰세를 무리시키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1위 역전이 어려워진 한화이기 때문에 굳이 폰세를 무리시킬 필요가 없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둔 LG로선 뒤늦게 이뤄진 우천 취소가 호재라고 할 만하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 투수 폰세를 상대하지 않고 대전에서 빠르게 우승 축포를 터뜨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물론 신인 파이어볼러 정우주도 쉽게 볼 수 없는 투수다. 올 시즌 49경기(49⅓이닝) 3승3홀드 평균자책점 3.10 탈삼진 79개를 기록 중이다. 선발로는 딱 한 번 등판했다. 지난 15일 대전 키움전에서 2⅓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다만 LG를 상대로는 6경기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했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류현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마운드에 오른 한화 정우주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26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류현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마운드에 오른 한화 정우주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26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