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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국내 최강 DNF, 4치킨 앞세워 4시즌 연속 우승(종합)

OSEN

2025.09.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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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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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고용준 기자] 그랜드파이널 첫 날 2치킨을 포함 97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던 DN 프릭스(DNF)가 피날레 2치킨을 더하면서 4치킨을 앞세워 4시즌 연속PWS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DNF는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DN콜로세움에서 벌어진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2치킨 75점을 기록, 도합 4치킨 172점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90점을 기록한 2위 SGA 인천과 무려 90점 차이의 우승으로 무려 네 번의 대회를 압도적으로 우승하면서 국내 최강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FN 포천(90점)과 배고파(85점)가 뒤를 이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PWS 페이즈2 그랜드파이널 톱4를 형성했다. 

에란겔-미라마-론도-태이고-미라마-에란겔 순서로 진행된 그랜드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도 국내 최강팀의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으로 배틀그라운드 전장을 호령했다. 2일차 첫 치킨을 가져간 SGA 인천은 2일차 경기에만 40점을 획득, FN 포천을 순위 점수에서 따돌리며 2위로 도약했다. 

DNF는 2일차 세 번째 경기 매치9 론도와 매치11 미라마에서 치킨 낭보를 전하면서 2일차 경기에서도 75점으로 1위를 기록, 국내 최강 배그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DNF는 대회 최다 치킨, 대회 최다 킬 등 보너스 부분을 독식하면서 위클리 스테이지를 포함 총점 314점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강력함을 수치에서도 여실하게 재확인시켰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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