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충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업소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Orkin이 발표한 2025년 미국 베드버그(빈대) 발생 도시 순위에서 로스앤젤레스가 4위를 기록하며, 한인 업주들에게도 경각심을 주고 있다. 비.습기에 취약한 계절에는 빈대, 벼룩, 바퀴벌레, 쥐 등이 기승을 부리며 식당, 교회, 병원, 미용실, 공장 등 여러 업종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위생검열(인스펙션)에서 낮은 점수를 받거나, 심할 경우 영업 중단으로 이어지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업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LA와 남가주 전역에서 활동하는 '국제소독(National Exterminator Company, 내셔널 터마이트 & 페스트)'이 한인 업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전문 방역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소독은 쥐, 바퀴벌레, 빈대, 벼룩, 개미, 벌 등 다양한 해충을 퇴치하며 단순 소독을 넘어 IPM(통합 해충 관리) 방식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 또한 주택 거래 시 필요한 터마이트(흰개미) 검사와 복구 서비스도 제공해 상업 시설뿐 아니라 주거 시설의 위생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다.
회사를 이끄는 션 황 대표는 미국 터마이트 전문 업체에서 11년간 경력을 쌓은 뒤, 2010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LA 한인타운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 사우스베이, 밸리 등 남가주 전역을 커버하며, "벌레 문제는 단순 소독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전문적인 체계 관리 없이는 재발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한다. 정기적인 방역은 비용 부담보다 영업 중단을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국제소독은 업소별 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위생 점검 대비 서비스, 친환경 소독, 정기 방역 등 체계적 관리로 업주의 부담을 줄인다. 황 대표는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이 곧 업소 경쟁력의 시작"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한 관리로 고객 만족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소독은 전화 상담을 통해 사업장의 규모와 상황에 맞춘 견적을 제공하며, "한발 앞선 차단 방역과 지속 관리로 업주들이 안심하고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