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불가' 이동건 투병 중인, '1%희귀병' 사진 '충격'.."송곳 찌른 느낌" ('미우새')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이동건의 희귀병 투병 중인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실제 이 병을 방치한 사례들의 사진도  충격을 안겼으며, 더 악화되지 않길 응원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동건이 희귀병 투병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앞선 '미우새' 예고편에서부터, 병원을 찾은 이동건은 눈이 새빨갛게 충혈된 채 등장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던 바. 

빨갛게 충혈된 한쪽 눈에 모두 걱정, 진료실에서 이동건은 ”눈이 안 좋아서 빛을 보는 게 고통스럽다. 심할 때는 한쪽 눈의 시력 저하까지 겪었을 정도“라며 무려 1년 넘게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해 지켜보던 이들을 걱정스럽게 했다.이동건은 “빛을 보는게 고통스러워 현저하게 오른쪽 시력 떨어진게 느껴진다”며  “빛에 너무 예민하다 “고 했다. 특히 1년 간 지속된 증상에 그는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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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는 지금 증상을 확인해보더니 의사는 이동건의 눈 증상은 사실 ‘이 병’의 증상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알고보니 포도막염. 안구의 중간에 위치한 막으로 눈의 영양공급과 빛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안구 중요 부문에 염증이 생겨 통증 외에 충혈, 눈부심, 시력저하가 있는 것이다.

이동건은 “한 달에 한번 정도 포도막염이 계속 발현된다”며 “안과에서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먹어야 가라앉아, 안약은 달고 살았다”고 했다. 이동건은 “1년 정도 계속돼서 답답한 상황”임을 전했다.

유전자 및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이동건은 대한민국 인구 1%만 걸린다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이 병’을 진단받아 지켜보던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강직성 척추염’이라고 하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 ‘강직성 척추염’은척추가 강직되면서 굳어가는 병으로, 장기한 방치한 사례들 사진들도 충격을 안겼다.

인구1% 걸리는 희귀 난치병. 전문의는 “강직성 척추염은  포도막염을 첫 증상으로 경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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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른 증상을 묻자 이동건은  한 달에 다섯번 증상이 나타난다고 호소하기도. 이동건은 눈뿐만 아니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겪었다”며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라며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승모건 아래쪽에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숨 쉬기조차 힘들었던 고통을 전한 그는 “10년 전엔 전혀 예상못해 목 디스크 의심했다”고 했다.

또 다른 증상을 고백하자 의사는 “지금 상태면 병이 더 악화할 수 있다“라며 이동건의 생활 습관에 대해 경고, 관리가 중요함을 전했다. 염증관리가 중요한 상황. 술과 담배를 즐기면 염증을 악화시킨다고. 금주와 금연이 중요한 상황. 설탕과 밀가루도 문제였다.

원인도 모르고 완치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의사의 말에 이동건의 엄마는 “전혀 몰랐다”며 “눈만 아픈 줄 알아, 올때마다 눈이 그래서 물었는데”라며 걱정, 강직성 척추염인지는 몰랐다고 걱정했다.  “내가 대신 앓아주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 역시 "사진 너무 충격적", "잘 관리돼서 악화되지 않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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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