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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앞둔 은지원...”父母 위해 결혼하는 것 아냐" ('돌싱글즈7') [순간포착]

OSEN

2025.09.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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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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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돌싱글즈7’ 가수 은지원이 "부모님을 위해서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상견례 문화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호주에서 '최종 커플'이 된 성우X지우, 동건X명은이 서울에서 현실 데이트를 하며 달콤, 아찔한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성우와 지우는 성우의 어머니를 만나기로 했다. 성우는 “엄마가 경상도 스타일이라 대장부 같다”며 걱정하했고, 지우는 “마음에 들어 하셨으면 좋겠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보던 은지원은 “엄마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쩔 거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지혜가 “그래도 엄마는 만나야 하지 않냐”고 반문했지만, 은지원은 “자식 입장에서 부모님을 위해서 결혼하니”라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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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잠시 자리를 비운 성우 대신 어머니와 마주 앉게 된 지우는 어머니가 아들의 경제력을 걱정하자, “둘이 같이 모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부모님 이야기를 꺼내는 등 지혜롭게 대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자리를 비웠던 성우가 돌아오자마자 “엄마 눈에 하트 보인다”며 지우를 향한 어머니의 애정 어린 시선을 언급했다. 이에 지우는 “너무 고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성우 어머니와의 성공적인 만남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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