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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 착공식…2029년 개원

중앙일보

2025.09.29 09:25 2025.09.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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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시흥시에서 ‘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흥시와 병원 설립 협약 체결을 맺은 지 6년 만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 연면적 11만1492㎡(3만3726평)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약 5872억 원이 투입된다.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 등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母兒)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국제진료센터·건강검진센터 등 6개 전문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권의 필수 의료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중증·희귀질환 분야에서 늘어나는 국가적 의료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스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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