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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ASL, 시즌20 4강 및 결승전 CGV 극장 생중계

OSEN

2025.09.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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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제공.

숲 제공.


[OSEN=고용준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이 4강과 결승전이 CGV 극장 상영으로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숲(SOOP)은 3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리그 ‘ASL 시즌 20’의 4강전과 결승전을 CGV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ASL은 2016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10년간 이어져온 국내 유일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레전드 선수들의 복귀와 신예 선수들의 합류, 그리고 수많은 명경기를 통해 탄탄한 팬덤과 스토리를 쌓으며,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숲(SOOP)의 대표적인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숲(SOOP)은 올해 ASL 10주년을 맞아 CGV와 협업해,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현장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GV 극장 생중계는 10월 13일 오후 7시 CGV 영등포에서 진행되는 4강 1경기로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SOOP 스트리머들도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오후 7시에는 4강 2경기가 CGV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에서 상영된다. 26일 오후 5시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CGV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서면상상마당 등 5개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ASL 시즌20에서는 황병영(T)과 장윤철(P), 박상현(Z)이 치열한 승부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7시에는 김택용(P)과 임홍규(Z)가 마지막 남은 4강 티켓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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