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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성난 ‘택신’ 김택용, 한 방 러시로 방어선 돌파…8강 1-1 원점

OSEN

2025.09.30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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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치동, 고용준 기자] 앞선 울돌목에서 상대에게 시간을 주면서 서전을 패했던 ‘택신’ 김택용이 시원한 한 방 러시로 8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택용은 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ASL 시즌20 8강 임홍규와 2세트 경기에서 수비 보다는 앞마당에서 쥐어짜낸 뒤가 없는 한 방 러시로 상대 방어선을 돌파하면서 세트스코어를 1-1로 따라붙었다. 

울돌목에서 임홍규의 방패를 뚫지 못하고 서전을 패했던 김택용은 더블 넥서스 이후 커세어와 다크템플러 견제가 막혔지만, 확장 보다는 게이트웨이 숫자를 확보해 병력 숫자를 늘렸다. 

임홍규가 럴커로 방어선 구축에 나섰지만, 김택용의 하이템플러를 동반한 질럿+드라군 위주의 지상군 병력 운용이 돋보였다. 확장 기지 공략이 여의치 않자, 병력을 앞마당으로 돌린 김택용은 임홍규의 병력을 하이템플러와 지상군으로 완벽하게 격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20 8강전 ▲ 김택용 1-1 임홍규 1세트 김택용(프로토스, 1시) [울돌목] 임홍규(저그, 7시)승 2세트 김택용(프로토스, 5시) 승 [폴스타] 임홍규(저그, 7시)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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