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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분식 수저’였다 “母 분식집 운영..라면+떡볶이 엄청 좋아해” (셰프 안성재)

OSEN

2025.10.0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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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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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어머니로부터 요리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수지 술을 부르는 수지표 감바스 술안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수지는 “평소에 안주를 많이 해 먹는 편이다. 술을 좋아해서”라며 “한식도 하고 강된장, 떡국 등 직접 만든다”라고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안성재가 “나름 되게 실력이 있으신?”이라고 놀라자 수지는 “근데 저는 시판 소스를 쓴다. 그래서 좀 추가를 하기도 하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수지는 안성재에게 시금치 감바스를 선보였다. 그는 “진짜 자주 해먹는 요리다. 제가 매운 걸 좋아하다 보니까 페페론치노 아주 많이 들어간다. 이주 매울 거라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당황한 안성재는 “일단 제가 한번 보겠다”라고 걱정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와 닿는다면 그 표인트가 중요하다. 저는 참고 먹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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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지는 좋아하는 주종에 대해 “일단 소주 좋아하고 요즘에는 데킬라 좋아한다. 데킬라가 제일 깔끔하고 좋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수지는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신다"라며 어머니에게 요리를 배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안성재는 "어머님이 음식을 잘한다고 하셨는데 맛있는 음식을 하는 것 만큼 또 행복한게 없는 것 같다"라고 했고, 수지는 "어머니가 예전에 분식집을 했다. 그때부터 라면과 떡볶이를 엄청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셰프 안성재’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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