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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子 여민 "주방 내 분위기 위해 父 뒷얘기 주도"('유퀴즈')

OSEN

2025.10.0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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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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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아들 여민 셰프가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고충을 전했다. 

1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경력 50년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등장했다. 여경래 셰프 옆에는 경력 15년의 아들 여민 셰프가 함께했다.

유재석은 “아들인 여민 셰프도 나오셨다. 아버지는 어떠냐”라며 물었다. 여민 셰프는 “가만히 서 계시기만 해도 호랑이처럼 무서운 존재다. 주방에서는 아버지가 아닌 셰프님이라고 부른다”라면서 엄격한 위계질서를 전했다.

유재석은 “최근에 아드님이 주방장으로 승진하셨다는데, 잘 지내는 노하우가 있냐”라고 물었다. 여민 셰프는 “주방에서 저희끼리 열심히 일을 하는데 여경래가 한 번씩 와서 분위기를 잡을 때가 있다. 그래서 직원들 눈치를 보면서 제가 아버지 흉을 보거나 그런다. 그렇게 해야 돈독해진다”라면서 “예를 들면 아버지가 나가시면 ‘나갔냐? 편하게 하자’ 이렇게 말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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