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게시물에는 김신영이 라디오 DJ에 복귀한 모습. 하지만 벽에 기댄처 벌을 서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해당 게시물에는 "청취자 분들의 마음을 맞히지 못해서 벌 서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김신영이 뒤를 돌아 두 팔을 들고 벌을 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유성은 기흉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투병하다 지난 25일 밤 9시 5분경 별세했다. 김신영은 일주일 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자리를 비우고 전북대병원으로 내려가 고인의 임종을 지켰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신영은 "제가 일주일 전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웠다. 이유를 말하고 싶지 않았다.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갑자기 자리를 비워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 덕분에 제가 할 도리를 했다. 혼자서는 못할 일인데. 저를 기다려주신 청취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