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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탄생 일주일만 ‘100만’ 팔로워 돌파..초대형 신인 저력

OSEN

2025.10.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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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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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신인 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이 탄생 일주일 만에 기록적인 성과를 올리며 ‘초대형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4일 오후 1시 기준, 알파드라이브원(김건우, 김준서, 이리오, 이상원, 장지아하오, 정상현, 조우안신, 허씬롱)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일주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틱톡 팔로워 85만, X(구 트위터) 팔로워는 24만 명 육박하며 높은 글로벌 팬덤 확산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숫자 성과는 팔로워에만 그치지 않는다. 단 30초 미만의 짧은 영상 3개로 공식 SNS 채널 누적 조회수 5천만 뷰를 넘어선 것. 그 시작은 멤버 8명이 함께한 11초 연습실 영상으로, 공개 이틀 만에 1,5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높아진 관심은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지난 3일 진행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은 첫 방송 대비 접속자가 200% 이상 증가했다. 이날 알파드라이브원은 원 팀 결성 1주일을 기념해 팀 구호를 처음 공개하며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그룹이 공개한 구호는 “ONE DESTINY, DRIVE TO THE TOP”. 멤버들과 팬들이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뭉쳐 반드시 K-POP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그룹명 자체가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을 뜻하는 만큼, 이번 구호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정체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함께 공개한 알파드라이브원의 핸드 사인은 ‘시동을 거는 동작’을 형상화해, 팬들과 함께 질주를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현재 알파드라이브원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명 공모가 한창 진행 중이다. ‘ONE DESTINY’를 외치며 팬과 함께 달리는 그룹답게,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갈 공식 팬클럽명이 어떤 이름으로 결정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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